아는 언닌데 진짜 금사빠거든? 1년동안 짝남이 다섯명은 된 듯..그냥 누구랑 요새 연락을 좀 하면 바로 좋아하는 거 같아..근데 항상 별 거 안 해보고 자기가 먼저 접고 다른 사람을 좋아함.. 근데 작년 말에 걸어가면서 얘기하다가 이번 크리스마스도 혼자 보내겠구나~ 이러길래 아 아직 한번도 못 사귀어봤어? 했는데 아니 몇 번 있긴 한데..하고 뒷말은 작아서 못 들음.. 그래서 내가 아 오래됐구나 하규 대화 마무리했는데 걍 아닌 척하는 건가..? 짝남들이랑 연락하는 거나 말하는 거 보면 진심 안 사귀어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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