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 엎질렀는데 속상해 -> 애인이 어쩔수없어

치워야지 이러면 솔직히 짜증나지않음??

공감능력 너무 떨어지는거같애

[둥이1]

티야..!? 할듯

[둥이2]

안다쳤어? 부터 물어볼거같은데..

[둥이3]

겨우 국으로는.. 저말나올듯ㅋㅋㅋ 치워야지

[둥이3]

그리고 답을 정해두고 물어보네 이미

[둥이4]

할 말 없게 하는 스타일

[둥이5]

나는 글긴 해 하고 걍 치우긴 할 거 가태..

[둥이8]

2

[둥이6]

어... 일단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
국을 엎었는데 왜 안치우고 문자를 보내고 있어?

[둥이10]

222222

[둥이6]

일단 내가 답장을 보낸다면 에궁, 괜찮아? 정도만 보낼 것 같기는 한데
대체로 답장을 받은 상대방이 쓰니 같은 반응이긴 했어

[둥이12]

치웠는지 안치웠는지는 모르는 일이지 않나 아직 안치웠다고 하면 걍 멘붕이어서 카톡을 한거겠고

[둥이6]

내기준에서는 치웠으면 저렇게 답장 왔을 때 다 치웠지~~ 이렇게 보낼 것 같아서..

[둥이7]

ㅋㅋ 어쩔 수 없이 치워야 하는 거 맞긴 한데 안 다쳤어? 안 데였어?! 해줬음 좋긴 했겠다

[둥이9]

ㅋㅋㅋ 개싫음. 엎지르고 치워야되는 거 누가 몰라서 말한 거냐구

[둥이11]

못 먹었는데 어떻게 속이 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