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말도 없이 잠드는 애인 이젠 포기하고싶은데

그 포기해야하는 내가 너무 싫다 좀 고쳐주면 안되나 그냥 피곤하다고 누워있다가 ㄹㅇ 2-3초만에 잠들어버려… 300일이 넘었는데 답답하다 말하기도 지겨워

[둥이1]

근데 곧 잠들 것 같아 너도 잘 자 이 말 하나 해 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닌데 ... 쓰니가 좀 답답 할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해

[글쓴둥이]

일주일에 3-4일은 그러는듯 일때문에 피곤해도…….. 그냥 너무 답답해

[둥이2]

나 2년째인데 절대 안변해…

[둥이2]

나 2년째 스트레스 받다가 지금 되니까 걍 이정도 배려도 나한테 안해주나 나눈 답장 기다리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갖기로 함 물론 그 문제만으로 구런건 아니지만/..

[글쓴둥이]

익 댓글보니까 우울하다…항상 나한테 이해해달라하는데 나만 이해해줘야하냐고

[둥이2]

나보고 맨날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니냐 그랬는데 차라리 잘려고 누울고면 그 전에 걍 잔다하고 폰하다 자는게 나아 근데 걔는 그것도 안됨ㅋㅋㅋ..

[글쓴둥이]

내말이 이말이야…… 따지고보면 정말 사소한거지 않아?? 이거에 내가 계속 상처받고 지쳐가는데 … 안고치는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