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좀 장난끼 많은 여자 친구랑 남자 친구랑 수업 집중 안 하거나 하면은 앞에 나와서 그대로 혼나고, 담임이 가슴팍 주먹으로 한대씩 쳤음.. 지금 생각하면 요즘에 그랬으면 정날 난리 났을듯 ㅋㅋㅋ
그러고 중학교 땐 좀 학교에 오래 계신 친근한 남자 담임이었는데, 남자 애들한텐 지각, 싸움, 나대는 거 하면 불려가서 회초리로 발바닥 때리고 스쿼트 몇십개 투명의자 수업하는 동안 앞에서 시키고 그랬음ㅋㅋㅋ
지금은 대학생인데 대학에서 교수가 너가 해보라고 어깨 옷자락을 툭툭 쳤는데, 고발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음. 그 말한 친구랑은 2살 차이인데 확실히 2년 사이에 많이 달라진듯.
다행인 점도 있는 거 같고, 한편으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에 너무 반응을 크게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