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고 아직 미성년잔데.. 아무리 타이르고 타일러도 집에를 질 안들어와 ..
남자도 만나고 돌아다니는거 같아 . 남자애 말고 그냥 나이 6~7살 많은 남자.. 나도 자세히는 몰라. 어쩌다가 카톡 알람떠서 봤는데 손이 덜덜 떨리더라.
붙잡고 얘기하고 또 얘기해도 .. 해결이 안돼..
난 얘를 잘 다독여서 집에만 있게라도 하고 싶어.
근데 부모님도 안계시고 나도 내 인생이 있는데
솔직히 너무 지쳐 지금 2년째야
내가 동생을 포기해도 될까? 부모님 대신에 나라도 계속 보듬어야하는게 맞을까..
하루에도 수십번 고민하는데 잘 모르겠어 ㅠ
사실은 그냥 될대로 되라지 하고 싶기도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