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다가 복학했는데 사람 많은 곳 오랜만이고 나한테 관심 가지는게 너무 부담스러웠거든
그래서인지 계단 한층 한층 올라가고 교실에 가까워질수록 왜인지 모르는 불안감때문에 숨이 안셔지고 중심을 잡기가 어려웠거든?
근데 적응한 후론 안그럼
이것고 공황장애라 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