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나를 일찍 낳으셔서... 동생들이랑 9살, 11살 차이 나는데 친하게 잘 지내거든 근데 막내랑은 진짜 친구처럼 지내고 둘째는 은은하게 나를 어려워하는게 느껴져...
뭔가 눈치를 본다고 해야하나? 엄마한테는 엄마가 뭔데, 이상한 소리 하지마 이런 말도 막 하거든 근데 나한테는 한번도 그런적 없고 실수로 말 한번 잘못했어도 내가 뭐? 너 뭐라고 했어? 라고 추궁하면 실수했다 싶은 표정으로 화나서 말이 잘못나왔다고 바로 사과하는등...
쫌 미묘하다.. 나를 엄청 어렵게 생각하는게 느껴져 그리고 결정적으로 걔한테 무서운 사람이 엄마보다 나인거 같아서 어떻게 바로 잡아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