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강아지 펫샵에서 데려왔는데

데려오고 나서 후회도 많이했고(우리 강아지 키우는거 말고)

펫샵논란 볼때마다 죄책감도 많이 생김..

그래도 그만큼 지금 데리고 온 애 끝까지 책임져야지 생각함...

[익인1]

이게 악마의 굴레임
그걸 아니까 상술도 먹히는 거고 평생 안 없어지는 거고...
이미 태어난 애들은 불쌍해서 어쩌냐 하면서 다 데려오지...
속상하다

[글쓴이]

사실 지금 강아지도 어릴때 못난이라 좀 시기 넘길때까지 계속 케이지에 있어서 거기서 싸게 데리고 가라해서 아버지가 데리고 온거거든..

[익인1]

그게 제일 잘 먹히는 상술이라 그래...
나도 애견 관련 직종에서 종사한지 8년 넘어가는데
이거 평생 갈 거 같아...
동시다발적으로 한 번에 처리하지 않는 이상은

[글쓴이]

슬프다 애는 사랑하는데 마음한켠엔 계속 무거운 감정이 있어서

[익인2]

잘 키우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