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상담을 해보고 우울증 증상이 보인다며 약 처방을 내려줄까? 이랬는데
괜히 인정하는 게 겁이 나기도 하고 수험생활 중 당연한 우울감아닐까? 싶어서
그냥 괜찮다고 하고 나왔거든..
막 일상생활이 잘 안되고 안 씻고 그런 건 아냐 단지 무기력은 좀 있고 귀찮고 그렇긴한데
또 애써 텐션을 올리려하고 그러면 가능이거든…
그냥 내가 내 의지대로 이렇게 우울감을 없애고 살아가면
자동으로 치유도 되고 그러는 건가 우울증이라는 게?!
ㅠㅠ아무 댓글이나 달아줘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