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엄마 특징 이거임

딸이여도 나보다 잘나면 안됌.살빼서 이뻐지면 죽일듯이 갈구고, 살쪄서 좀 못나지면 안쓰럽다는 듯이 같이 울어주면서 정을줌.

근데 또 자기딸이 남보다 못난건 안되서 남 딸들하고 비교하면서 또 비하함...

나르시시스트라는 존재가 가장 악마적인 포지션이 딸을 둔 어머니의 포지션임.. 정말 딸의 정서를 완전히 망가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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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마어마하게 많음.. 주변 지인중에 아파트 분양받았다고 개거품물고 발작까지 하더라

[익인2]

우리엄마다 내가 우울증 생긴 원인에 엄마가 제일 큰 비중 차지함ㅋㅋ 따로 살고싶은데 사정상 같이 살고있어서 하루하루가 지옥이야 난 집에만오면 방에 틀어박혀서 엄마랑 대화 일절안해 ㅋㅋ 돈생기면 진짜 바로 집나갈생각임

[익인3]

편견은 아니지만 소신발언... 덜컥 임심해서 울며겨자먹기로 키우고 사는 집안들 정~말 많고 그런 어머니 및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 참 힘겹게 크더라 특히 어머니가 어머니답게 애를 성심껏 키우기를 거부해 맨날 억울해하고

[익인4]

와 딸한테도..?
오히려 엄마들은 살찌면 잔소리하고 빠지면 좋아하는줄로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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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익인이가 말라서 찌면 건강헤보여서 그런가 아니구?
외모신경쓰면 공부안할까봐 그런거 아니구?
난 통통체형이라 빼라고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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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이상한 남자 많아서 꼬일까 걱정돼서 그런가.. ㅠ

[익인6]

여러 특징이 있는데 보통 자식이 자기 자존감의 양분인 경우가 많지... 내려치면서 자기 자존감을 채우기도 하고 자식의 괜찮은 부분을 자기를 닮아서 그런거라면서 채우기도 하고... 양육 부분에서 일관적이지도 못하고 여러방면으로 정서적 학대가 일어남
자식 입장에선 최악의 부모가 나르시시스트인 것 같다

[익인7]

오.. 이쪽 전공인데 익 완전 정의를 제대로 알고 있네!!!

[익인7]

+ 자기 자신은 제일 잘나면서도 안타까운 사람임 안타까운 이유는 자기 부모가 자기한테 못해줘서/남편 잘못 만나서/너(자식) 때문에-보통 계획없는 임신으로 인한 결혼 등 /경제적 빈곤
->이러한 이유들로 자녀한테 거는 기대가 많고 남들에게 보여지는게 중요해서 자녀를 트로피로 여김(밖에서는 칭송 받는"ㅇㅇ엄마는 ㅇㅇ이가 어디 대학 갔다며? 그집은 애들이 공부도 달하고 남편도 돈 잘벌어오고~"/집에서는 남편한테는 옆집 누구는 얼마 벌어온다는데 너는 뭐냐, 자녀한테는 친구아들은 학원 안보내줘도 몇점 맞아온다는데 너는뭐냐 하면서 ->남이랑 비교하년서 깎아내리고 성과 강요)

양육에 일관성 없음-> 영아기, 유아기 때부터 자녀가 울면 젖 먹이고 달래주고 1도 없어서 자녀는 불안정애착 갖는 경우 많고->지 기분 따라서 잘해주고 똑같은 행동이어도 기분 나쁠땐 잡들이하니까 늘 살얼음판

딸을 경쟁상대/질투의 대상으로 느낌 ->남편 사랑 뺏어간다, 내가 젊었을때/쟤 나이였을 때 나는 못했던/못가졋던건데 부글부글
그런이유에서 아들이랑은 잘지낸다고도 본 기억이,,, 그래서 아들딸 남매면 아들은 당한게 없으니까 엄마랑 그냥저냥 잘 지내는데 딸은 학을 뗏으니 집나가고 절연...

[익인6]

나도 배워서 알게 된 사실들이면 좋겠다 난 겪어서 알게 된 것들이라...😂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