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장점 말고 생물학적 사회적으로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잇는 장점말이야
요즘도 주위에 대학다니다 자퇴하고 혼전임신결혼,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 등 경제활동 안 해본/안 하는 여자분들 건너건너에 얘기는 들리지만
요즘은 결혼해도 거의 경제활동도 하고 애도 낳고 양육도 생물학적 특성상 주양육자가 되어야 하고 애 사회화가 안 됐을 때 멸시받는 것도 엄마잖아?( 등) 와중에 남자보다 몸도 훨씬약해 생리주기따라 컨디션 변동 폭도 커
여자로 태어나서 장점은 뭐 연애결혼시장에서 주로 선택받는 입장이라는 거? 선택 폭이 넓은 거? 하지만 그 기저에 깔린 이유는 순수하다고만 볼 수는 없잖아 그래서 여성대상 범죄가 너무 심각하고 많은 거고 내가 여자애 키우면 걱정이 너무 많을 것 같아 혹여 재혼 시 딸에 대한 성범죄도 걱정일 거고 (그동안 재혼가정 엄마의 딸에 대한 새아빠 성범죄를 뉴스에서 너무 많이 다룸)
그마저도 상향혼은 욕먹는 추세고? 결혼해서 애낳고 일그만두면 취집이다(????도저히 이해가 안 감 합의하에 작은 공동체인 가정에서의 역할분담을 하는 건데) 장점은 없고 리스크만 잔뜩 잇는 것 같아 여자로 살아오며 상대적인 장점을 느껴본 경험이 없음 .. 군대 안 가도 된다는 거 하나인데 이건 너무 사회적 문제라 ㅎ 자발적 입대한 여군은 이런 생물학적 리스크에서 배제되는 것도 당연히 아니고
남친이 애기낳으몀 여자 남자 누구엿음 좋겟냐 하는데 난 당연히 남자! 했더니 왜 당연하녜서 위의 얘기를 하고싶었으나 여자인 나의 하소연이라고 느낄까봐 그만둠.. 여자아기면 키우는 나는 좋긴 하겠지만
이상 생리전증후군에 시달리다 생리 터지고 나서는 밤새 생리통에 시달리다.. 출근하며 적었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