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에서 직장 생활 하는 친구들아

본가에서 나와서 타지역으로 직장다니느라 자취하는 친구들은 거기에 친구도 가족도 아무도 없잖아 안힘들어?

외롭거나 우울할때 힘들때 어떻게 뭐하면서 견뎌?

[익인1]

못견뎌서 일년 찍고 내려갈예정..

[글쓴이]

ㅠㅜ 나도 1년 겨우 버티다 내려왔어

[익인1]

왜 또 타지가?? 굳이??

[글쓴이]

내가 가고싶어서 가는게 아니고 직장이 타지로 배정되서 거기로 가는거야 ㅠ

[익인1]

불쌍.. 고생해

난 정리하고 내려간다ㅠㅠ

[글쓴이]

1에게
ㅠㅜ 부럽따 푹 쉬어!!!

[익인2]

난 그냥 휴무마다 데이트하러 다니고 집 와서 친구들 보고 그래서 괜찮아

[글쓴이]

친구들이랑 시간 마니 보내는구나

[익인3]

성격마다 달라 의존적이면 자취 힘들구 독립적이면 천국이야

[글쓴이]

그치 성향따라 다르겟지 ㅠ.ㅠ

[익인4]

우울할때마다 본가 내려가
그럼 또 괜찮아짐

[글쓴이]

헛 그래?? 본가 갔다가 다시
올라올때 또 슬프지 않아 ??

[익인5]

너무 힘들어,,쓰니는 내랴갔어?

[글쓴이]

웅 1년 하고 내려왔어 근데 이번에 또 타지역 취업되서 가야해..

[글쓴이]

또 혼자 타지생활 할 생각에 막막하다

[익인6]

우울 극복 못 해서 지금 쓰레기처럼 사는 중

[글쓴이]

하아 ㅠ 진짜 다들 어케 사는건지.. 혼자사는게 익숙치 않다..

[익인7]

어디서 어디로 가는거야?

[글쓴이]

대전에서 서울로!!

[익인7]

아아 나도 전주에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쉽지않아 ㅠ

[익인8]

뭔 외롭다는 글 마다 얘가 전부 댓글 달아뒀네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