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주봤는데 신기함

이렇게 좋을 수도 없고 완벽하대ㅋㅋㅋㅋㅋㅋ근데 안좋은게 뭐가 안좋으면 누가 도와주는데 다 좋아서 스스로 할 수 있으니까 내가 다 일궈야 하는거래

[익인1]

쓰니는 어떻게 생각해? 사주대로 여태까지 삶 평탄~좋았어??

[글쓴이]

솔직히 공부를 잘하고 대학을 잘가고 그런건 아니지만 이런 공부 면 말고는 뭐가 마음에 안든적은 없었어 여태 돈떨어지지도 먹을게 떨어지지도 그 흔한 골절도 한번도 없었거든.. 손재주도 좋아서 간간히 물건만들어 팔고, 운동도 잘해서 재미붙이고 잘 살아! 직업도 그냥저냥 가졌구... 시집도 내가 마누라, 애엄마로는 최고의 복일 사주라고 날 데려가려는 사람만 있지 내가 가려고 안달나는 일은 없고 내가 신랑 골라갈거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이번년도가 너무 힘든 년도고 죽을 생각까지 할 수도 있다더라 근데 이번년도에 인생 처음으로 1월1일부터 일터지고 난리도 아니었긴 했어 물론 지금도 일터져서 수습하는 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