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말을 안예쁘게 하는 거 같다…

어색한거 못참음+ 개그욕심 있음+ 유쾌함 추구로

가끔 아무말이나 막 뱉는데

갑자기 커뮤용어 튀어나오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 쓰고 그럼 ㅜㅜㅋㅋ

내 이미지 내가 깎아먹는거같아,,,,

[익인1]

나도 녹음된거들어보고 깜짝놀래서 바꿈..

[글쓴이]

나도 녹음된거 듣고 진짜 오글거렸음..

[익인2]

안 돼 그런 이미지 추구하지 마.. 자연스럽지 않고 인위적으로 노력해서 추구할 때 제일 거북한 두 가지가 애교과다 귀여운 우당탕탕 명랑소녀 이미지랑 쓰니가 말한 바로 그 이미지야

[글쓴이]

저 우당탕탕 명랑소녀 딱 나다..
하 괜히 이상한 개드립이나 치고 ㅠㅠ걍 본 성격대로 살아야겠네

[익인3]

나도 약간 그래서 좀 가만히 있으려고 ㅠㅠ

[글쓴이]

ㅠㅠㅠㅋㅋㅋㅋㅋ우리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자

[익인4]

나도 좀 그만 나대려고..ㅎㅎ...

[익인5]

그래도 난 그런친구 있으면 재밌는딩 난 말이 너무 없어서 웃긴거 들어주는거 좋아해

[익인6]

내가 저래 ㅠㅠㅠ 그래놓고 맨날 밤에 후회ㅠ

[익인7]

나도 그런편인데 내가 인위적인지 자연스러운지 모르겠어 난 주위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안보는 거 봐서는 나 자체가 괴팍하고 웃긴 사람인듯 물론 그런척하는 걸 눈감아주자는 걸수도ㅋㅋㅋㅋ만나면 개그파티인데

[익인8]

ㅋㅋㅋㅋㅋ나도 그래서 말 아끼려고 하는..

[익인9]

나랑 똑같다... 어색한거 못참는데 개그욕심있는게 진짜 독인듯 비슷한 사람만나면 밈파티 대화하는데 아니면 내가 개그랍시고 밈 말했는데 응? 그게뭐야?/무슨말이야? 이런 오타쿠를 향한 일반인의 잔혹한 어쩌고 멘트를 들으면 죽고싶어짐

[익인10]

그래서 난 친구아니면 그냥 입 닫고 가만히 있음 ㅎ..그럼 절반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