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신규간호사인데 퇴사하기로 결심했어...^^

나는 웨이팅 감안하고 액팅 뛰는 간호사인데 

일단 간호조무사 쌤들한테 액팅 배웠고... 

자꾸 간호사들이 뒷담 까고 정치질하는 분위기도 싫고 

새로온 쌤들이 차지로 들어갔는데 다른 데서 일하고 온 티 팍팍 내면서 무시하는 게 짜증나ㅋㅋ 

안해도 되는 일을 자꾸 만든다던지, 별 거 아닌 것도 자꾸 액팅 시켜서 일 늘리는 것도 너무 짜증나 

결정적으로 새로 온 쌤들이랑 일하는 게 싫어서 관두는 게 큰듯ㅋㅋㅋ 하아.... 

퇴사하고 걍 체계 좀 더 잘 잡힌 종병으로 가게ㅋㅋㅋ.... 

은근 급성이라 바쁜 것도 힘든데 원액팅으로 50명 보기 너무 싫어서 퇴사한다... 

[글쓴이]

패혈증 환자들은 왜이리 많이 생기고...
뭐 하나 전날 제대로 안되어있으면 또 뒷담까고 욕하고
서로서로 공공의 적 만들기 바빠ㅋㅋㅋ 조만간 내가 될 것 같음
오히려 환자들이 더 좋고 편해... 환자들 두고 떠나려니 마음이 아프다

[익인1]

원액팅 50이면 정말 힘들겠다ㅜㅜ.. 고생했어.. 좋은 종병찾아서 화이팅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