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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학벌 만나고싶다 -> 이해됨

학벌 차이나면 자녀 교육문제 무조건 있다, 집안이 애초에 그닥 좋지 않은거다-> ?

나 아빠는 인하대 공대나와서 대기업만 다녔고 엄마는 2년제 전문대 졸업해서 패션 디자이너였는데 외할아버지 항공사 임원이시고 외할머니는 지역 유지 딸이었음

엄마 나 낳고 독서지도 자격증 영어지도 자격증 따서 나 직접 한글, 논술, 영어 다 가르침.. 내가 명문대를 가진 못했지만 인서울은 했고 영어 국어는 늘 1등급이었음.. 뭐 나같은 예외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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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 시절이랑은 좀 다른듯... 요즘엔 성별이나 경제력 상관 없이 대학 가고자하면 잘 갈 수 있는 시대라...
13일 전
글쓴이
그런가..? 나 20대 초반이고 부모님 67년생이시거든,, 딱 6월항쟁 88올림픽때 대학생이셨음
13일 전
익인1
60년대생이면 대학 아예 못나온 사람도 꽤 많을 시기라... 일단 대학 나온거만 해도 보통은 되는 집이지
13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 하긴 친척들도 본인이 원했던 경우 한명(하고싶은 일이 공예쪽이라 대학 안나와도 됐음) 빼곤 다 대학 가셨네,,
13일 전
글쓴이
그래도 그냥 본인이 학교 공부가 안맞았던거지 자기 자녀 교육엔 재능있거나 노력을 엄청 할 수도 있는거고.. 이런 됨됨이를 대학간판 하나로 평가한다는게 좀 씁슬하네
13일 전
익인2
근데 60년대생이 대학 아예 못 나온 사람이 많다고?? 60초반 얘기하는건가 오히려 60년대 후반부터는 대학 못가면 더 루저 취급받던 시기였을텐데
13일 전
글쓴이
ㅇㅇ 나도 그렇게 알았어 부모님 중고등학교 친구들중에 대학 안나온 사람 거의 없었음.. 여상 가셨던 분들도 나중에 졸업장 다 따심
1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니깐ㅋㅋㅋㅋㅋㅋ 대학 안 나온 사람이 60년대생 중에 많다는건 금시초문이네 오히려 그때가 더 전문대 인식 안 좋았던 때 아님? 웬만해서는 다 대학 갔을텐데

13일 전
익인1
2에게
1980년대 대학 진학률이 30퍼대인데?

13일 전
글쓴이
1에게
에,,? 지금 절반도 안되는거네 그럼

13일 전
익인2
1에게
와 통계 진짜 충격 ㄷㄷ 진심 내 주위 친구들도 아버님 어머님 싹다 대학 나오셨던데..

13일 전
익인7
2에게
어....????????? 그 시절은 돈이 없어서 다 중졸까지 나오거나 고졸하고 다 돈 버셨어.. 여태 그렇게 생각했던게 신기하다 그 시절 대학 나왔다는건 집안에 돈 많다는 증거임

13일 전
익인2
아니 이걸 비교한다고..? 애초에 쓰니네 아버님은 공대에 어머님은 패션디자이너잖아 초록글은 전문대 나와서 사업이었는데 이마저도 대기업도 아님… 사업도 사업 나름인게 돈 잘 못 버는 사업도 있음 글고 그 글 쓰니네 집안 잘 살고 명예까지 따지는 집안인데 비교자체가 잘못됨
13일 전
글쓴이
난 애초에 명예 따지는? 그런걸 이해를 못해서 핀트가 안맞았나보다..! 근데 댓글 쭉 읽다보니까 음 학벌 하나로 이렇게 많은 걸 평가한다고?? 싶었던 마음이 컸어
13일 전
익인2
ㅇㅎㅇㅎ 근데 솔직히 난 이해가 가는게.. 보건이나 기술 같이 이런 특수한 거 말고는 좀 이해 안되긴해 진짜 공부에 뜻이 없었다는것도 있고.. 진짜 하루종일 잠만 자고 대학 졸업장은 필요하니깐 전문대가는 애들이 솔직히 많으니까 인식이 안 좋은듯
13일 전
글쓴이
뭔가 학창시절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게 학폭보다 더 큰 낙인같았달까..? 아무튼 내가 생각한 세상이랑 실제 세상은 많이 다른 느낌이네
13일 전
익인2
낙인은 맞지 솔직히 공부 안하다가도 정신 차리고 하면 지방 4년제라도 갔을거 아냐… 근데 그마저도 안했다는건.. 학벌로 그 사람의 인품을 결정할 순 없지만 성실성은 입증할 수 있다고 봄 글고 확실히 시야 자체도 달라 내 지인들 중에 전문대 고졸 명문대 다양한데 확실히 통하는게 다름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차라리 소개팅이면 전혀 일면식도 없던 사람과 관계를 맺는거니 그러한 편견을 가지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보는데, 이미 몇년씩 만난 애인과 결혼을 고민해보니 대학 간판이 흠인것 같다? 는 좀 말이 안되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
현재의 가치관이 중요한거니까 충분히 대화해보면 이사람이랑 결혼을 해야겠다 아니다가 나올텐데 그걸 대학 간판으로 퉁치는게 너무 인스턴트처럼 느껴졌달까

13일 전
익인3
주위에 공부 잘하면서 성격 좋은 애 개차반인 애 다 봐서 그런가 진짜 공감 안 됨 솔직히 학벌따진단 애들 본인 학벌은 뭐 어떤지 궁금함 ㅋㅋㅋ 학벌로 남 품평하실 정도면 뭐 서울대신가
13일 전
글쓴이
나라고 학벌을 아예 안따진다!! 는 아닌데 그 사람을 충분히 들여다봤다면 학벌이고 뭐고 중요한가 싶다. 우리 엄마 보면 본인 학벌이 꼭 자녀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고 결국 개개인의 교육관 양육관 문제같아서
13일 전
익인4
혹시 초록글 남친 학벌 글 인스타에 퍼진 거 알아?
13일 전
글쓴이
엥? 몰랐는데 왜
13일 전
익인4
아니 나도 궁금해서ㅋㅋ
13일 전
글쓴이
아 ㅋㅋㅋㅋㅋ 난 인스타로 맛집이랑 화장품만 봐서 인티글은 잘 안올라옴
13일 전
익인6
난 공감 안가지만 보통 현실은 저렇더라고
13일 전
익인8
난 그냥 학벌 본다까진 이해되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거르고 거르다보면 진짜 좋은 인연 놓칠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 ㅎ 배우자 선택의 1순위가 학벌인게 신기함...
13일 전
익인9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하겠지. 서울대 나온 남편이 이화여대 나온 아내 무시하고 그러더만.... 그정도 차이도 급 따지는데...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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