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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1l

엄마가 시집살이를 호되게 당해서

할머니 돌아가신지 오래됐어도

아직 할머니 이야기만 나와도 치를 떨어

아들가진 유세가 대단했나봄

요즘이라면 상상도 못할 괴롭힘

아빠 보너스 날마다 돈뜯어내려고

할머니가 엄마한테 전화

> 엄마 안된다고 정중히 거절

> 고모들한테 엄마가 자기를

무시했다고 서글퍼서 못살겠다 전화돌림

> 고모들 단체로 엄마한테 전화와서

난리침

이거 반복이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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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몇살이니
13일 전
글쓴이
나 20대 엄마 60대 초반
13일 전
익인2
우리집도 그랬음 ㅋㅋㅋㅋ 난 20대 초반 ^_^
13일 전
익인2
할매 죽고도 명절마다 큰엄마가 드잡이 하더라 ㅋㅋ
13일 전
익인3
우리집은 할무니랑 같이살았늩데.... 할머니가 우리 케어 다해주셔서... 엄마가 편했던케이스.... ㅋㅋㅋㅋ;
13일 전
익인4
지금도 그래 아들맘들은
13일 전
익인5
개심했더라 나 할머니안좋아함 그래서 ㅎㄹ
13일 전
익인6
ㅇㅇ 우리 할머니 지금은 정주시고 예뻐하는데 우리엄마 시집살이 대단했음
13일 전
익인6
하나 말하자면 나 99 10월생이고 고모 아들이 99 12월생인데 고모 아들(나한텐 사촌)천 기저귀까지 빨았었고 어릴때 내 공주옷들 (외할아버지한테 받은 메이커들) 옷장에 꽁꽁 숨겨놓은거 찾아서 미국고모 딸 입히라고 보냄^^
13일 전
익인6
우리 엄마 심지어 73년생이야 나 낳았을때 27살,, 그 어릴때 이랬는데 착해서 말도 못하고 지금은 말 다함 무조건 자연분만 하라고 하고 제왕절개 안하는 기독교병원에서 나 낳게 시켰는데 엄마 골반 작아서 결국엔 고생하다 제왕절개하고 외할머니가 엄마 고딩때 돌아가셨는데 할머니도 본인 어머니 어릴때 돌아가셨거든 그래서 엄마가 본인과 닮아 안쓰럽다 하셨는데 그런거 치곤ㅋㅋㅋ
13일 전
익인7
우리집은 엄마쪽이 훨 잘살아서 친할머니가 눈 오는 겨울에도 베란다 나가서 야채 다듬게 했대
13일 전
익인7
맨날 너 나 무시하지 말라 하고
13일 전
익인9

13일 전
익인7
무조건 완전 찬물로 주고
13일 전
익인8
ㅇㅇ우리집도 아빠가 사촌들 포함 유일한 아들이라; 할아버지동생 사촌동생네 까지 시어머니 노릇했다함
13일 전
익인10
지금도 그러는 집 많아. 특히 가족 중에 경상도쪽 있으면 더 그럼. 경상도가 아직 보수적인 부분이 많이 남아서 그래. 아버지 본가가 경상도인데 엄마 시집살이 어메이징 수준. 그런데 결혼한 친척 오빠 아내분도 또 시집살이함
13일 전
익인11
많이 그랬을걸 우리 집은 할머니는 너무 좋은 분이셨는데 고모들이 엄청 못살게 굴었음
13일 전
익인12
놀라운건 지금도 있음 단지 며느리들이 참지않는것뿐..우리동생네 시엄마는 신행선물사갔더니 이런걸 사왔냐고 하더라 도장한번 찍을뻔하고서 제부가 정신차림
13일 전
익인13
우리집 우린 아빠도 엄청 가부장적이라 그때 아빠도 시집살이 같이 시킨 거나 마찬가지고 지금도 마찬가지라서 엄마가 그때 힘들었던거 얘기 어쩌다가 해도 아빠는 그 시대 여자들 다 그렇게 살았다고 네가 뭘 힘들었느니 뭐니 욕함.. 난 진짜 엄마 보면서 왜 저런 쓰레기하고 같이 살아주나 궁금함 진심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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