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하는데 한달 넘게 걸렸어
하울링도 엄청하고 갔다오면 울고있고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짖어어 민원도 받고
맨날 사과하면서 살았거든
아침에 산책 두시간씩 해주고 나가도 안되더라구
소변실수도 엄청 많이하고...
이제는 그런거 하나도 없이
배란다 나가서 창밖 구경하고 자고 혼자 잘 있는데
이사오면 걱정이야...ㅠㅠㅠㅠㅠ
또 다시 분리불안 시작이면 어카지
지금도 집 외엔 혼자두면 좀 불안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