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연말정산 알바 왔던 분 성격도 밝고 일 꽤 괜찮게 하는 걸로 보여서, 타 부서 이사님이 자기 팀 면접 들어오게 제의 주셨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 하셨거든 팀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고
근데 막상 면접 보시더니 그 친구가 말끝을 너무 흐리고 자신감 없게 면접봐서 마음 바뀌셨다고 다른 사람 뽑음 걍 면접은 상황이 뭐든 최선을 다하는 게 맞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