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유학 준비 중이고 내년 9월 유학예정이야
내 목표는 그 나라에서 석사졸업 후 본사취업이었는데
요즘따라 나 혼자서만 사는 인생이 아닌데 그게 과연 진정한 행복일까?하는 생각이 들어..
지금 만나고 있는 남친이 살면서 정말 다신 못 만날 것 같은 사람이라서 놓치고 싶지가 않아..
그래도 그 나라에서 최소 3년은 학교를 다녀야하는데 정말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ㅠ 이제 와서 일 벌려놓고 안 갈 순 없는데 갔다가 얼른 한국으로 편입을 하든 어떻게든 오고 싶어질 것 같아서 정말 너무너무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