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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냥 나온거긴한데 큐ㅠ

담배 사는데 민증 달라고해서 줬는데 마스크 내려보래 ㅋㅋ ㅠ 나 외모컴플렉스 있어서 쌩얼 절대 밖에서 안내놓고 다니거든… 정신 하얘져서 쌔쌩얼인데ㅠ 하면서 민증달라고하고 나와서 다른 곳 감.. ㅠ

아니 나 97인데.. 아니 나 몇년째 거기서 담배사는데.. ㅠ 물론 새알바였음 오후알바는 나 보자마자 비스타에 손 가려함.. 아니 근데 사장님은 내 얼굴 몇년동안 못외우시는건가? ㅠ

물론 민증 달라면 주고 없으면 말 안붙이고 바로 가져오지만은.. 외모컴플렉스 지겹다… ㅠ 머리 새하얘져서 ㅆ쌩얼 이러면서 말더듬고 나온 내 자신이 너무 챙피하다ㅠ

그냥 탓아니고 너무 창피해서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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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려보여서..?
13일 전
글쓴이
ㄴㄴ 내 얼굴 아는 알바생 아닌 이상 요즘 대부분 민증 보여달라고하긴하더라…
13일 전
익인1
학생들이 사는경우가 많아서 그런듯
13일 전
글쓴이
맞아 나도 피방알바할때 담배피는 애들때문에 많이 고생했어… 아ㅠ 걍 용기내서 마스크 함 내릴걸 ㅠ 창피해ㅠ 근데 컴플렉스 진짜 심해서ㅠ.,,, 창피해ㅠ 이제 거기 오전에 안갈래ㅠㅠㅠㅜㅜㅜ
13일 전
익인1
나도 학생들이 교복입고 담배피는거 좋진않는데 그래도 다 피긴피더라...
자신강을 가져!!!

13일 전
글쓴이
1에게
나 학생때 외모로 따돌림당해서 진짜 극복하기가 아직도 어렵네ㅜㅜㅠㅠㅜㅜㅠ하 창피해… 고마워ㅠㅜㅜㅜㅠㅠㅜ

13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자신을 꾸며보자!!!

13일 전
글쓴이
1에게
꾸미는건 해!! 화장하면 괜찮아 잘돌아다녀! 근데 쌩얼로 밖에 돌아다니진 못해... 마스크라도 있어야해ㅠ 내가 여드름으로 따당한거라.. 지금은 피부가 그래도 ㄱㅊ아지긴했는데 쌩얼로 돌아다니는건 진짜 옷헐벗고 다니는거같애ㅠ 아까도 마스크만 쓰고 잠깐 편의점 다녀온거라,,ㅠ 내 쌩얼 아는 사람도 극소수야,,

13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글쿠나...쓰니는 자신감만 가지면 될꺼같아 외모때문에 괴롭히는얘들이 잘못된거지

13일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웟.. 믿기힘들겠지만 이것도 나름 나아진거야.. 옛날엔 편의점도 화장하고 나갔엌ㅋㅌㅋㅋㅋㅋㅋㅠ아오ㅠ 네가 계속 좋은말해주고 들어주니 현타온게 좀 중화된다 휴 진짜 고마워ㅠ

13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가 자존감이 낮아져서 그런거같아...나도 학생때 따 당한적있는데 솔직히 학생때 얘들보면 좀 어려운데 그래도 자신감을갖고 살다보면 괜찮아질꺼야 ㅎㅎ

13일 전
익인1
1에게
화이팅!!! 힘내자 쓰니야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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