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는 컵에서 물비린내 나면 연한락스물에 한 번 헹구시더라고.
수저도 가끔 그렇게 하셨어.
애들이랑 컵에서 비린내 나면 어떻게 하는가 얘기하다가
내가 락스 쪼끔 푼 물에 담구면 괜찮더라고 하니까
누가 음식 먹는 그릇에 락스 쓰냐고 난리가 나더라고.
나보고 막 이상하다고 해서.
쩝. 인생이 부정당한 느낌이다 하...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