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둘 남동생1인데 심지어 나 통통도아니였음 걍 보통인데 오빠들이랑 남동생이 진짜 뱃살하나 없을만큼 원래 마른편이라 나보고 맨날 팔뚝살 어쩌고 뱃살 어쩌구 살로 맨날 뭐라하고ㅋㅋㅋㅋ친척집을 가도 나보고 어째 더 살찐것같다 관리해야한다 이런소리 듣고 자랐는데
성인 되고 이십대 중후반에서 서른 넘어가며 서로 나이먹어가잖아ㅋㅋㅋㅋ 지금 우리집에서 내가 제일 마름 ㅋㅋㅋㅋㅋㅋㅋ다 크게 관리 안하고 원래 먹던데로 먹는데 이젠 살쪄서 안빠지고 나는 오히려 운동도하고 간식거리 줄였더니 살 쪽 빠져서 이젠 반대로 내가 막 살가지고 놀리는 중이고 친척집 가도 어쩜 남자애들 관리 안하냐 살이 왜저러냐 딸램이는 더 예뻐져서 살도 없는데 니네가 다 먹었냐 소리 들으니까 아주 통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