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서울 대학 재학중인데 전공에 확신도 없고 그냥 유유자적하게 본가에서 부모님이랑 가깝게 지내면서 공무원 하고 싶은데 이런 삶도 나쁘지 않겠지 제일 걱정되는 점은 젊은 사람이 없어서 연애나 결혼 못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