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 진짜 비슷하신 분이 있거든... 3년전부터 꾸준하셨음
우리 부서에서도 oo씨 보고 캐릭터 만든거 아니냐고 예전에 한참 얘기했었는데
뭔가 묘하게 닮았어 특유의 해맑은 웃음이랑 뇌를 거치지 않고 나오는 말이랑 한번 입열면 주위사람들이 눈치보거나 얼어버리는거ㅋㅋ..
예전엔 진짜 이해 안갔는데 요새는 팀장님이나 우리 팀원들 다 아이고.. 아이고.. 이러면서 말실수하면 고쳐주고 회의때 되도 않는 소리하면 그냥 박수 쳐주고 그래.. 뭐 다른 팀이랑 협업할때는 입열지 말라고 그냥 빨리 퇴근시켜주기도 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