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사귀었다고 생각해
나랑 사귈때는 티도 안냈는데
이번 연애는 일주일도 안됐는데 디데이 카톡에 올리고
배경도 애인이랑 같이 찍은 사진이네
애인 보니까 너무 예쁘고 잘나서
내가 차일 수 밖에 없었구나 싶고
내가 사랑받지 못했다고 생각이 드니까
자꾸 내가 못난사람 같고
내가 부끄러웠나 싶고
내가 점점 작아져서 힘들다
원래 이런거야 아니면 내가 이상한거야?
내가 미친걸까?
너무 우울하고 불안하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