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연상이고 직업도 괜찮고 나를 엄청 맘에 들어하거든 만나서 술마시고 어쩌다보니 그 오빠집에 갔는데 아무일도 없어서 아 그래도 성욕에 지배당한 사람은 아니구나 생각도 들고 일단 대화가 잘통해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 근데 키가..내가 167정도 되고 좀 굽있는거 신으면 170인데 나랑 키가 거의 비슷해.. 173정도 되는거같음
키가 나랑 비슷해서 그런지 뭔가 이 사람이 ㄱㅊ은 사람인건 알겠는데 그게 뭔가 이성적인 끌림은 아닌 느낌..? 얼굴은 잘생긴 편인데 키가 진짜 너무 아쉽다ㅜㅜ 근데 또 대화는 잘통하니까 대화 잘통하는 사람 만나는 것도 쉽지않잖어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