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93년생인데 혼내줘

한심한 이야기인데, 내가 중2때 학폭으로 인해

아파트 16층에서 ㅈㅅ했는데 살았어

10년도 훨씬 지났는데 그때 이후로 처음으로 자살충동 느꼈다

난 사람들이 글에서 또는 친구랑 카톡에서

ㅈㅅ마렵다 ㅈㅅ마렵다 하는거 보면 정말 기분 괜히 안좋아지는 사람임

솔직히 또 하면 하는데 또 살까봐 무서워서 못함ㅋㅋ

이런 나 자신 너무 싫다

병원도 안다니고 정상인 처럼 직장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궁금한거 있는 사람 댓글 부탁해~~

[익인1]

뭘 혼내 달라는거야..?

[글쓴이]

정신 차리라고

[익인1]

글 보니까 직장도 다니고 잘 사는거 같고만.. 굳이?

[글쓴이]

동생으로서 혹은 인생선배로서 해줄말이 있을까 해서~~

[익인2]

정신차렷!

[글쓴이]

🥹 응!

[익인3]

너 죽으면 니네 부모님도 같이 죽는거랑 똑같은거 ㅋㅋ
마음 대못박고 후벼파고 싶으면 그러던가

[글쓴이]

나 죽으면 부모님은 왜 같이 죽는거나
다름 없는건지 설명 해주라

[익인4]

에구 너무 힘들어하지 말자 토닥토닥 🫳🏻🫳🏻

[글쓴이]

고마워, 너의 말이 제일 위로가 된다🫶🏻

[익인5]

병원은 왜안가는거야??

[글쓴이]

너가 볼땐 뭐 문제 있을까?-? Ptsd?

[익인5]

자살충동 느낀다며!! 여기서 조언 받을게 아니라 병원가야되는거아냐..??

[글쓴이]

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간다고 하면 나아질까 싶다

[익인5]

잘맞는 의사쌤 찾으면 분명히 나으니까 제발 가봐ㅠ 경험담임

[글쓴이]

5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추천하는거지?-?

[익인5]

글쓴이에게
웅

[익인6]

투신하고 장애안남았어?

[익인7]

222

[글쓴이]

군대면제 무릎양쪽에 연골,십자,후방 인대 없음 걷는데 지장없
이틀만에 깨어났었고, 갈비뼈 6개 나가고,폐에 피차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6]

머리쪽은 아예 안다쳤구나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