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도와준건데 오히려 애엄마가 때릴듯이 달려옴,,

여자애기가 백화점 세면대에서 손씻으려는데 이마 높이에 딱 세면대 탁자가 있으니까 애가 낑낑거리면서 손을 못씻더라고. 나름 선의를 베풀겠다는 마음으로 애가 들어서 손닦게함 (나름의 감사인사도 받음)ㅎ

근데 저쪽에서 애엄마가 막 때릴것처럼 달려오더니 왜 남의 애를 건드리냐고 소리소리질러서 개민망..

아직도 기분나쁘네 이제 아무도 도와주지 말아야지

[익인1]

ㅁㅈ..이런거때문에 걍 외면하게 된다..

[글쓴이]

마상🥲

[익인2]

아니 왜저렇게 키워.. 너무하네 진짜

[글쓴이]

그냥 애기낑낑거리는거 못본체하는 게 맞는듯..

[익인2]

나도 그런거 괜히 나서서 돕는데.. 겁난다 저런분 만날까 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ㅠㅠㅠㅠㅠ

[익인3]

저런거 격고 나면 애기가 아무리 힘들어서 낑낑대도 외면하게 됨...

[글쓴이]

나도 이제..못도와줄것같아ㅜ

[익인4]

나도 애엄마인데 애엄마들 이상한 사람들 왜케 많냐ㅠㅠㅠ 이런 사람때뭄에 멀쩡한 애엄마들까지 힘들어지자나ㅜㅠㅠ 에휴

[글쓴이]

애기엄마구나ㅠㅠ

[익인4]

난 너무 고마울거 같은데ㅜ 익이니 상처 받지말고 훌훌털어 이상한 사람 잊자!!

[글쓴이]

고마워ㅜ 익인이 같은 엄마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익인42]

나도 애기엄마 그런엄마는100에한명정도니까 너무상처받지말고 나도 너무고마워하지

[익인5]

이래놓고 안도와주면 애가 낑낑거리는데 안도와줬다고 욕할 사람이야.. 세상엔 이상한 사람 참 많다ㅠ

[글쓴이]

ㅠㅠ 나 선의를 베풀고 야단맞음

[익인6]

나 같으면 뺨 때리고 싸움

[익인12]

엥 그러면 경찰서 가

[익인21]

뺨을 왜때려.. 같이 소리를 질러 ㅋㅋㅋ

[익인7]

그래도 앞으로 도와줘라 쓰니야ㅠ
미친사람들때문에 이런사회가되는게 속상함

[익인8]

하 진짜 도와줘도 지ㄹ 안 도와줘도 지ㄹ 저런 사람들은 왜 사는거임

[익인9]

헉 미친사람 많네 도와줘도 질ㄹ이야

[익인10]

이제 진짜 애들 건들면 안됨.. 나도 그냥 말도 안섞고 지나가ㅜ

[익인11]

그런사람들은 안 도와줬어도 애가 낑낑거리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냐 이러면서 꿍시렁댈듯ㅋㅋㅋㅋㅋㅋ

[익인13]

그럼 애가 도움 안 필요하도록 자기가 옆에 계속 붙어있던가 도와줘도 난리여

[익인14]

그냥 애들 그런거 잇어도 안도와줘야함

[익인16]

나도 그래서 애들 안도와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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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2222

[익인20]

3 ㄹㅇ

[익인26]

44

[익인29]

555 도와줘도 모른체하거나 역정 내는 사람이 너무 많은듯

[익인18]

난 기분 한참 나빠하다가 가라앉으면 걍 세상에 이상한 일이 많아서 예민해졌나보다 하고 불쌍해하고 끝냄...사실이기도 하고ㅠ

[익인33]

22… 막 만지는 이상한 어른에 데인적이있나

[익인22]

그래서 요즘은 애기랑 반려동물 지나가면서 이쁘다 이런 말도 잘 안하게 됨

[익인23]

원래 자식보다 자기가 중요한 부모들은 필요할땐 자식 외면하다가 남이 자식 도와주면 겁나 예민하게 굶
사유: 지레 찔려서 자기를 지적질했다고 생각함

[익인21]

ㅜㅜ 그여자는 안도와줬어도 안도와줬다고 뭐라했을듯 신경쓰지마
나같은 애엄마들은 엄청 고마워했을거야!

[익인24]

절대 애기 건들지마

[익인27]

저래놓고 애기가 먹을거 달라고했는데 안준다고 요즘세상 살기 팍팍하다할듯

[익인28]

그냥 저러면 도와줄까 해서 도와달라하면 도와줄들 그러고와서 모라하면 도와달라해서 도와줫는데 왜 성질이냐고 화낼듯

[익인30]

나도 예전에 횡단보도 초록불로 바꼈을때 애기 엄마는 폰 하고있고 애기 확 뛰쳐나가서 빨리오던 차 치일뻔한거 애기 후드에 달린 모자 확 채서 뒤로 빼다가 애기 뒤로 넘어졌는데 나한테 쌍욕함...

[익인31]

노키즈존이생기는 이유야 이게 진짜...ㅠㅠ

[익인32]

나는 저러면 겁나 비꼼 ㅋㅋ
애기한테 어이구 엄마가 오해했나보다 평소에도 저러시니 ?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빠야 싸우면 누가 손핸데

[익인34]

갠적으로 난 댓쓰니같은 사람들이 세상이 필요로 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한 귀인이라 생각함 남을 돕는 이로운 맘을 가졌지만 너무 자신이 다쳐가면서까지 타인을 위해 애쓰진 않는

[익인35]

나였으면 같이 소리 질렀어
니가 와서 도와주던가!!

[익인36]

저런사람들 안도와줘도 궁시렁댈 부류들임 지애는 내팽개쳐놓고 어디있다가 저러는거람ㅋ

[익인37]

화장실이면 이성도 아니고 동성애기일텐데 뭐 들고 있으니까 손씼는거 못봤으면 놀랐을 수도 있지만 소리지르는건 너무하다

[익인38]

자기 애 불편할땐 안달려오고
저기 불편하니까 달려오는거봐
저런사람들은 뭐가문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9]

자기가 안챙겨놓곤 꼭 애 안챙기는 사람이 금쪽같은 척

[익인40]

그럼 남이 챙기기 전에 지가 지 애 간수를 잘하지 아오 화나

[익인41]

맞아 누구 도와주기 각박한 세상이됐어

[익인44]

진짜 극성맘 개많음 혐오스러얼 정도임.. 나 뷔페에서 일하는데 애가 맨손으로 잡으려길래 손으로 집으시면 안돼요~~ 말했다가 애엄마가 개쩌렁쩌렁+띠꺼운 목소리로 네— 하고 나 개째려봄.. 왜째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