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때 개총 가야한다아아 하니까
헐 ㅜㅜ 벌써 기빨려 가기 싫으면 안간다고 해!
이러더니 그 다음 날에 안 간다고 말했어? 물어보고
번호 따여서 번호 주고 연락 한다니까 헐 ㅜㅜ 삻으먄 싫다고 거절해 거절했어? 너가 싫으면 안 만나는게 맞지
거절했어? 차단했어? 계속 이렇게 물어봄
이번에는 알바 하는 사란들이랑 저녁 같이 먹기로 했다니까
헐 ㅜㅜ 기빨려 ㅠㅠ 너가 싫으면 싫은거지
싫다고 했어? 그냥 시간 없다고 하자. 너가 그날 안된다고 했으면 그냥 넘어갔을 거 같긴 한데 거절하자
못간다고 하자! 이럼
나는 싫다, 나쁘다 이렇개 말한 적이 없어
근대 자꾸 뭐만 하면 거절해라 너가 삻으면 싫은거지 나였으면 안간다 이래
이게 날 위해서 말하는 게 맞음..?
내 피해망상 일지는 몰라도 한편으로 얘가 대학도 안가고 알바도 안하고 고딩때 그대로 인간관계, 사회범위가 같아서 그런다고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