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내 말을 수용해준적이 없어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내가 섭섭함을 이야기할 때 넌 그랬을수있겠다 ~ 앞으로 이렇게 해볼까? 를 말한 적이 없어

아직 섭섭함을 이야기한적이 많지는 않은데

늘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서~ 이런 식이야

사례를 들자면

난 챙겼는데 왜 넌 안챙겨? > 나는 원래 안챙기는 사람이야

이런 생각이 들어서 섭섭하다 > 나는 그 문제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랬어

모든 말을 이런 식으로 받아쳐

평소에도 애인 사고가 유연한 편은 아니라고 느끼는데 남들이 볼때는 다르게 보일 수도 있으니까 궁금해

차라리 내가 피곤한거였으면 좋겠다

[익인1]

오우 싫다..

[익인2]

만나봐야 좋을거 없는 스타일인데

[익인3]

원래 그런게 어딨어 ㅋㅋㅋㅋㅋ 서로 맞춰가는게 연앤데 하나도 양보안하고 지하던대로 하려면 연애를 하지 말아야지

[익인4]

ㄴㄴ 저렇게 난 원래그래 이렇게 말하는사람이랑은 연애하지마 만나봤자 좋을거없는사람임

[익인5]

다른 사람 말을 수용안한다는게.. 모든 인관관계에서도 안좋은건데

[익인6]

원래그래~ 원래 그럴거면 연애를 하지 말아야지 ㅋㅋㅋㅋ 맞춰가는게 연애인데

[익인7]

원래 그런 사람이야 -> 찐으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안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