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던 적 한 번도 없는데 익들 이랬던 적 있어??
아니 카페에서 과제하다가 화장실 다녀왔거든
근데 테이블에 카페 휴지가 있는거야 그 빳빳한 네모휴지
보니깐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번호 적혀있더라
아니 얼굴도 모르는데 ㅋㅌㅋㅋㅋㅋ ㅜㅜ
사실 매장에 남자 한 분 계셨긴 한데 둘러보니까 가셨는지 없더라
화장실 간 사이에 번호 두고 튀신듯,,,
어리둥절했었어 뭔가 귀여웠었음 근데 얼굴도 모르고 해서 걍 연락 안함ㅎ 원래 얼굴 알아도 연락 할까말까한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