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환상 진짜 그득그득했던 사람인데
확실히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굉장히 많았음...
교민사회 찍먹도 해봄(동남아/호주)
그냥 한국사람한테는 한국이 최고의 환경이구나 .. 느낌
여긴 그래도 부당한일 당하면 막 커뮤 공론화도 쉽구.. 진상있으면 꽥 싸우기도 가능하잖아? 해외에선 그냥 외노자된 기분임. 문제생겨도 아무도관심없고 디폴트가 내퍈이 아닌기분
대신 누가봐도 관광객으로 갈땐 어엄청 친절함
내가 불합리한일을 한번 겪어보고 느낀거임. 그외에 길에서 헐 중국인인가벼 소리도 듣고, 버스에서 한국인들 사진 집착한다 남이 욕하는것도 들어봄. 객관적으로 다른사람이 잘못한일인데, 아무도 내 불편함을 먼저 알아봐주지 않아서 진짜 짜증난 일도 있었음.
그냥 해외서는 2등시민된기분? 주눅들게됨... 왜 교포들이 봉준호 당당한거에 감명받앗는지 대충 알거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