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무슨 짓을 해도 용서하게 되고 큰 잘못을 해도 용서하게 되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가도 사진 보면 화가 누그러지고... 지인들 마저도 이번엔 진짜 헤어져라 하다가도 그 얼굴이면 용서해줘도 뭐.. 욕은 안 할게 하니까 4년째 못 떠나고 있어 제발 벗어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