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가게에서 문잠구고 혼자 술먹다가

델러오라고 해서 갔는데 안에서 문 안열러서 열쇠집 부름

진짜 하...........

술을 팔라고 가게 차렸지 술 ㅊ먹으라고 차렸나

이해를 못하겠다 진심

데리러온 나도 정신병자임

내가 잘못이다 이렇게 다 받아주니까 이 지경 이꼴난거지 뭐

에휴

[익인1]

그래도 ㅜ 먼일 나면 어케 너가 참아

[글쓴이]

나도 그런 마음으로 하는데 20년이 넘게 뒷감당 뒷바라지 할라니 힘들고 진짜 못해먹겠음ㅠㅠ

[익인2]

열쇠집 얼마줌?
이 기회에 문고리 교체

[글쓴이]

아직 안와서 기다리고있어 ㅠㅠ 교체한지 얼마 안됐는데 술취해서 못여는건지 나도 모르겠다ㅠ 사실 안에서 잠굴일이 잘 없으니까 하

[익인3]

아이고ㅜ쓰니 고생 넘 많다ㅠㅠ

[글쓴이]

ㅠㅠ 고마워... 눈물난다 으아아아아ㅏㄱ 진짜 20년 넘게 이런식으로 학대 비슷하게 당했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다 내가 패륜아라고 생각할수도... 에휴ㅜㅜ 댓 이제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