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어떻게 됐어?
관계는 완전 끝난거같은데 내 감정이 너무 정리가 안됐어…
아직도 걔 생각만 하면 울컥하고 추억들이 너무너무 많이 남아있어…ㅠㅠ 어떡하지…
근데 충동에 나 좋다는 사람 고백을 받아버렸어… 진짜 좋은 사람이고 오랫동안 친구였던 사람이라…… 거절할 수가 없었어 오히려 받아주는게 더 나쁜걸 알면서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