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진짜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 좋아하는 라면 반봉지도 다 못 먹을 정도로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밥 먹을 생각은 하지도 못 했는데 지인이랑 연락하다가 큰 짐은 덜어서 햇반 돌려서 할머니가 보내준 소고기 고추장 비벼서 먹었다.. 이렇게 지내다보면 평소처럼 잘 지낼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