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으로 내가 다 부담하는 상황이고 가끔 상황 안될 때 엄마한테 돈 빌려서 내고 그 담달에 갚고 이렇게 부담하고 있어. 이번에 한 100만원 정도 들었는데 누가 냈냐길래 엄마한테 일부 빌렸다니까 엄마도 그고 카드값인데 정신 나갔냐
개한테 돈을 그렇게 쓰는 게 맞냐, 강아지 사준 거 후회한다 등 뭐라고 하는데
나도 좀 지쳐서 어느정도는 그럴 수 있지 생각 들지만
그래도 카우기로 한 거 아무것도 안하고 죽게 고사지내는 건 아니잖아..? 나는 후회 안남게 해주고 싶은 거 뿐인데..
자기가 더 아프다, 강아지 안아픈데 니가 오바하고 있다
이러더라 .. 이젠 내가 맞는 일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어
정말 수준에 안맞게 과한건가 싶다
덮친격으로 엄마 가슴에서 암은 아닌데 작은 종양 발견돼서 수술 해야하거든 그거 수술비도 500 잡아야 하고 곧 개인회생 드가는데 내가 정말 못할 짓 하고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