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퇴근하고 모여서 놀다가 11시 부터 술마신 상황이야. 약속 갈때 마실지 안마실지는 모르겠다고 이냐기했어
- 결국 마셨고 새벽 4시까지 일차 이차 노래방까지 감
- 뭐 먹었는지 모름
- 술 얼마나 마셨는지 모름
- 집을 가긴 했는데 뭐 타고 간건지도 모름
연락은 1시간마다 주긴했는데 자리 옮겨서 좀 지나고 주고 그러긴 했는데.. 그냥 애인이 새벽꺼지 술마신게 좀 짜증나… 술 잘마시는 사람이라 알아서 마샸겠지만.. 내가 아는 정보가 아무것도 없으니까 더 그렇고 평소 같음 사진도 찍고 보내주는디 오늘 하루 찍어보내준 사진도 없고…
사내/비밀연애라 사람들한테 말 안하는 것도 있는데, 애인 이전 연애때 매일 음식사진 찍고 이런 거 뻔히 봤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찍던 사람인데 아무것도 안보내주는 거 보니 묘하게 서운하네.. 평소에는 보내는 편이긴 한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