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보통 쉰다르 표현이 맞을라나?
이런 이야기하면 절레절레 피하고싶은 주제일지모르겠는데
나 요즘 되게 삶의 회의감 잡생각 많이 들어서
무작정 무계획적으로 산책 겸 멀리 돌아다닐때도 있구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할때도 있구...
헬스도 하구 피시방도가고 카페도 가고 막 그래
근데 집에서 쉬고 노는것도 좋지만
밖에서 잘노는 인싸들 되게 부럽단 생각은 들지만
나같은경우 어떻게 그렇게 잘놀고 다니는건지 궁금해.
내가 남들이 보기엔 좀 같이 어울리기 힘든건지
친구하기 싫은건지... 자존감 너무 떨어지고 막 우울한거있지...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