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다 품어줄 수 있다면서 우울한 소리 몇 번 했다고 듣기싫어하는게 역겨워

그럴거면 처음부터 자기한테 하소연하라느니 위선이나 떨질 말지

그냥 헤어지고 싶다 왜 받아줄 수 있는척해? 자기도 버거워 할거면서

내가 매일 이런것도 아니거 오늘 하루인데

[둥이1]

미안.. 내가 그랬다

[둥이2]

아 나도 이러다가 헤어짐 ㅋㅋㅋㅋ ㅠㅠ
내가 힘든 일 얘기하면 자주 그런 것도 아니고 심하게 그런 것도 아닌데 듣기 버거운 티 팍팍 내고
그래서 내가 얘기 안 하겠다고 하면 또 그건 싫다 그러고

[둥이3]

원래 다 처음엔 좋은 말 해주는 거지 머

[둥이4]

처음엔 마음에 들고 싶어해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