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배우러 엘에이 갔었는데
간지 며칠 안된 상태에서 일정 마치고 또 다른 곳 일정으로 이동 했어야 했었거든. 도보로 7분 밖에 안 걸리는거야
우버 부르기 아깝기도해서 그냥 걸어갔는데 밤 아홉시쯤이었을 거야
어느 순간 길가에 사람도 없고 으슥했는데 건너편 쪽에서 웬 외국인 한명이 있는거 같고 노숙자 텐트도 간간히 보이기 시작하는거,, 혹여 진짜 죽겠다싶어서 한국친구한테 인스타 영통이라도 걸어서 최대한 빨리 벗어났었던 기억나..
진짜 떨렸었어 난 그냥 이십대초반 여자애였기에 ㅠ 그후론 그냥 다 우버 타다가 한국 옴 ㅠㅠ 치안 진짜 한국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