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미숙하면서 애는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형편 생각 안 하고 낳고 나서는 자기연민에 빠져
너를 키우는것이 이만큼 힘들다고 자기는 불행하다고
너만 아니였음 하는 사람
내가 태어나고자 한것도 아닌데
기분이 태도인 사람 자기자신의 감정조차 다스리지 못 하고 곧이 곧대로 표출하면서 진정한 성인이 되지 못 하고 미숙한것도 죄, 하지만 부모가 되는것은 더 크나큰 죄 그런 부모밑에 자란 아이들은 하필, 또 착해서
언제나 자신을 희생한다 속으로는 곯아 썩는데도
또 한국은 부모에게 효도를 하지 않는것은 죄라 생각하는 유교의 나라 효를 받을 이유도 없으면서
원하는..
자식에게 올바른 성인이 되거나 배움에 대해 알려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지도 못 하면서 본인이 인생에 걸림돌인 것도 모른채
태어나서부터 날개를 꺾어놓고는 왜 남들보다
못 하냐고 비교를 하는 사람
어찌보면 한국에서 포기를 배우고 그저 시스템에
맞춰 살면서 자신의 욕구를 누르고 사랑을 하지도,
부모도 되지 않는건 그런 부모밑에서 자란
착한 아이들의 발악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나도 그런 부모에게서 자라 언젠가 죽음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사형수처럼 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다
쉬고싶다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