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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13l

유전될 확률이 큰 병을 앓고 있는데

아이 낳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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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13일 전
익인9
22
내가 유전으로 알레르기를 앓아보니..
2세 계획 없웅

13일 전
익인17
3
13일 전
익인2
난 아니라고 생각
13일 전
익인2
아이를 낳는게 아니라고 생각ㅋㅋㅋ
13일 전
익인3
어. 직업상 다양하게 사례 봤는데 아...
13일 전
익인5
나 우성유전질환 있어서 자식한테 50% 확률로 유전되는데 자연임신 계획 없음,,
정상 난자로 시험관 할 수 있는 케이스라서 그 방법 말고는 애 안 낳을거야
근데 그렇다고 해서 학대라고 생각은 안해

13일 전
익인6
응 그거 말고도 세상살기가 넘 힘들어…
13일 전
익인7
남이 낳는다고 해서 학대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나라면 이 고통을 물려주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서 안낳을듯
13일 전
익인8
응 난 아이 낳는 걸 낳는 사람들의 권리 측면에서 접근하는 거 안 좋아해 태어나는 사람의 행복할 권리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함
13일 전
익인10

13일 전
익인11
학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심한 병이면 안 낳아야한다고 봐
13일 전
익인12
애낳으면 안 됨...애가 뭔 죄야
13일 전
익인13
응 무조건
13일 전
익인14
사실 과학이나 이런게 너무 많이 발전되었다보니까 관점이나 견해가 다양해지는듯해
몰랐다면, 이 병이 유전이 맞는지 확실치 않았다면 그건 죄가 아니겠지.
근데 지금 당신의 유전적 병이 무조건 100% 자식에게 전가된다. 라는 정보를 알고 있음에도 낳는다면 그건 생각해볼만한 주제가 되겠다.

13일 전
익인14
난 모든 리스크 정보를 알고 있음에도 낳는게 본인욕심이라고 생각하는 편..
13일 전
익인15
오 그렇네
13일 전
익인19
나도 이렇게 생각함 몰랐다가 낳아보니 유전병이 있다 라는 경우면 몰라도 이미 높은 확률로 유전병이 전가된다고 나와도 낳는다면, 그리고 그 유전병 치료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줄 수준의 재력이 아니라면 진짜 욕심이라고 생각함
13일 전
익인16
ㅇㅇ
13일 전
익인18
그걸로 내가 너무 힘들어서 안태어났다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으면 안 낳는다로 조금 더 생각이 기룰어야 하지 않나 하는 정도...?
13일 전
익인20
100프로 유전인데 낳는거면 부모잘못인데
걍 가능성이있다~ 정도면 낳을수도있다고 봄
당뇨 암 이런거 다 유전할 가능성이 있긴하니

13일 전
익인21
나도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별로 2세 생각이 없음..눈점막까지 가려워서 돌아버리겠음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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