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사이비 진짜 왜 믿는거야?

주변에 걍 평범한 애인줄 알았는데 사이비 였던 애들 진짜 많았어

그냥 교회 다니는 줄 알았던 친구가 초대해서 갔더니 진짜 문화 충격 받았음 아니 저걸 왜 믿어??? 아이고…

[익인1]

내말이

[익인2]

걔네 무서운게 진짜 서서히 스며들게 만들더라

[글쓴이]

무섭긴하더라ㅋㅋㅋ… 진짜로 거기 갔을 때 나 빼고 다 이상해서 내가 비정상 같았음

[익인4]

그래서 주위 사람 말 듣지 말라 바람 넣는디

[익인3]

내가 한번 끌려가서 제사 지내봤는데ㅋㅋㅋㅋ 이십대초반 대학생들 되게 많고 대부분 타지에서 자취하는 애들이었음....막 거기 분위기가 찐 가족같다고 해야하나 외로움 타는 애들 홀리기 딱 좋은 곳이었어 우린 밥 같이 먹으니까 식구야 이러면서 집밥(제삿밥) 뇸뇸......

[익인3]

교회는 아니고 난 제사지내는 곳 이었음

[글쓴이]

나 갔던 곳도 대학생들 진짜 많았어ㅜ 대체 왜ㅜㅜㅋㅋㅋ 가족 따라온 중고딩들도 많고… 걍 아이고 소리밖에 안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