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보려면 1000만원 필요한가봐
지금 아빠의 여자친구가 나한테 오후에 전화한다는데
할머니가 돈 빌려주라고 할 거 같다고 절대 주지 말라더라 걍 살고 나오라면서..ㅋㅋㅎㅎ
지난주에 들었을 땐 눈물 나고 아빠가 불쌍했는데 딸들한테 뭐하는곤지 싶어서 미워
당연히 안주는게 맞지??
나 스물 후반 직장인이고 돈이 있긴해
근데 솔직히 주고싶진 않아서 안주려는데 내가 너무 박한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