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인데 이상형이 좀 과한걸 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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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전에 상대방이 어떻게 들을지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이상형인데..

요약하자면 속이 깊고, 배려 있는 사람..??

[익인1]

모두가 바라는 이상형임

[익인2]

외모 무관하게 봐도 소수고 외모까지 따지면 정말 찾기 힘듬

[익인3]

웅 높아

[익인4]

그리고 나도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야지

[글쓴이]

난 저런 사람이 이상형이라서
일단 나부터 그런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해서 여전히 저건 현재진행형중이야

[익인4]

좋은 마인드!!

[익인5]

난 솔직히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많지않은듯..

[익인2]

사람들 99%는 해당사항 없는거 같아. 따지고 보면 굉장히 이상적인 성격이라... 마음 한켠 편협한 생각이 아예 없는 사람은 거의 없는거 같음. 정말 착해 보이던 사람이 무심코 누구 깔보는 말 한다거나 일반화 해서 매도한다거나 그래서 이미지 와장창한적 많아서 어느정도는 안고 가야하는 부분 아닌가함. 일단 나부터도 그런적 없냐고 하면 없다고 당당히 말 할 수가 없기도 하구...

[글쓴이]

나는 그냥 인간관계를 그렇게 유지해
말하기전에 생각해서 말하고
내 의도와는 다르게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했을때는 그럴 의도는 정말 없었다
혹시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하다고 정중하게 사과해

[익인2]

내가 기분 나쁠건 전혀 없고 그냥 이상론인거 같다는 이야기야. 오히려 기분이 나쁘려면 익이가 기분 나빠야지. 이거도 주제넘은 지적질일 수 있는데

[글쓴이]

ㄴㄴㄴ둥이한테 얘기한게 아니라 내가 그냥 저런식으로 살고있다는 얘기였어ㅋㅋ
나 하나도 기분 안나빠
단지 저런 사람이 얼마 없다는게 아쉬울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