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오빠는 나한테 서운한 게 없는데 난 오빠한테 서운한 게 많아 내가 더 좋아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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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격이 예민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내가 더 좋아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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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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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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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좁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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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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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임 ㅇㅇ 여기서 후자로 생각하는 순간 서운한거 더 쌓여서 상대 더 피곤해지니까 넘 깊게 생각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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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이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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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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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감정이 섬세해서 그랭
쓰니도 내가 더 사랑해서 그래라는 생각보다 남친 원래 저런 사람인갑다 그래도 나를 더 특별하게 생각하고 다정하게 대해주고 있구나 생각해봐 그럼 좀 줄어들어
요즘 시대상과는 안 맞지만.. 웬만한 남자들 여자한테 서운함 잘 안 가짐 그런 일 생겨도 풀어주면 길게 안 가고 바로 풀리는 듯 대부분 단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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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게 많아서 그래
결국 서운하다는 감정은 내가 원하는 만큼 아웃풋이 안올때 생기는 감정인데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바라는건 늘어나는데 상대가 그걸 못채워주니 그대로 섭섭하고 서운해지는거임
좀 내려놓고 연애를 해봐 잔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