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양배추물 타먹겠답시고 몇주동안 엄마아빠 둘이 먹었는데
알고보니 다이소 싸구려 플라스틱 계량컵에 레몬그대로 썰어담가놔서 산성때문에 계량컵 다 녹아서 허옇게 꺼칠하게 벗겨짐...ㅎ 그래서 유리계량컵으로 바꿨는데 아빠 왈, 전에는 그 물 마시면 뭔가 비릿하게 역겨운맛났는데 유리컵으로 바꾼뒤로 그런 맛 없다고...ㅎ
아 진짜 무식해서 정털린다...
몇주동안 플라스틱 그 유해한거 우린물 먹은거 어쩔거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