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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댓글에 적힌 대로 이름값이나 경력만 보면 오시면 감사합니다가 맞음
근데 여태까지의 전술을 보면 마치는 4-4-2 기반 공격적인 압박 전술 기조야. 이 말은 패스로 빌드업하는 축구보단 활동량으로 게겐프레싱 압박하는 축구라는 말이야. 4-4-2로 게겐프레싱을 하면 1차적으로 중앙 미드필더가 중앙에서 수비 잘하고 홀로 탈압박도 할 줄 알아야 해. 근데 우리나라 미드필더 자원 중에 그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있나..? 싶긴 해
두번째로 강한 압박에 필연적으로 따라와야 하는 후방의 역할은 라인관리 그리고 특히 풀백의 역할이야. 윙어가 올라가는 만큼 커버해줘야 하거든. 근데 우리나라 풀백 자원의 퀄리티가 음....
세번째로 4-4-2의 날개로 서는 윙어의 역할이야. 여기서의 윙어는 빠르게 달려서 돌파가 주된 역할인데 윙어 자원은 어떻게 구한다 쳐도 문제는 이강인의 역할임. 전술에 맞춘다고 하면 애매해질 수 있어
그러니까 우리나라 대표팀이 지금 약점이라고 지적받는 중원 자원이랑 풀백 자원이 굉장히 중요한 전술이고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이강인이 애매해지는 전술이라는 말이야. 근데 이 전술은 희찬이랑은 굉장히 잘 맞겠지? ㅋㅋ
마지막으로 본인의 1번 전술은 분명 있지만 전술적으로 유연한 감독은 아니라 전술을 수정한다거나 교체로 뭔가를 바꾼다거나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 감독은 아님
어쨌든 온다고 확정이 나야 전술 고민도 하는거지만 일단 지금까지 보인 마치 전술의 성향은 이럼